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인 돌하르방입니다. 제주도에서는 마을마다 수호신처럼 세워놓은 석상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 석상들이 모두 현무암으로 만들어졌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구멍이 숭숭 뚫린 검은 돌하르방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섬이라는 특성과 아주 잘 어울리는 석상인 듯합니다. 그래서 비바람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가 큰 하루방이 좋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1. 돌하르방은 왜 이렇게 생겼나요?
현무암은 용암이 지표면 밖으로 흘러나와 빠르게 식으면서 굳어진 암석이에요. 그래서 표면이 거칠고 구멍이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죠. 이러한 현무암 특유의 질감 덕분에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용도로 현무암을 활용했는데요, 특히나 단단하고 견고한 성질 덕분에 건축자재로도 많이 쓰였다고 해요. 하지만 가공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서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대부분의 돌하르방은 자연석 그대로라고 하네요. 그리고 바람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태풍이 오면 나무들이 뽑히고 난리가 나는데 신기하게도 돌하르방은 멀쩡하게 서있다고 해요. 또한 사람 얼굴처럼 생겨서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고 믿었다고 하네요.
2. 그럼 모든 돌하르방이 다 같은 모양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역별로 다른 형태의 돌하르방이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육지형(육지) , 해양형(바다) , 복합형(혼합)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답니다. 각각의 생김새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눈코입이 또렷하게 표현되어 있는 육지형 돌하르방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모든 것이 현무암 덩어리를 조각해서 만드는데요, 먼저 형태를 만들고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서 완성한다고 합니다. 처음엔 그냥 대충 만든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작품이었네요..
3. 왜 하필이면 검은색이죠?
검은색이라서 더욱 특별한 돌하르방! 과연 어떤 이유일지 궁금한데요, 먼저 우리나라 전통색채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 있어요. 음양오행설에 따르면 동쪽은 청색, 서쪽은 흰색, 남쪽은 적색, 북쪽은 흑색, 중앙은 황색이랍니다. 따라서 동자석상이기 때문에 검은색이고, 또한 풍수지리 관점에서도 해석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로부터 검정은 사악한 기운을 막아주는 색깔로 여겨졌기 때문에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해 일부러 검게 칠했다고 전해집니다. 제주도는 화산섬이기 때문에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현무암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요. 하지만 모든 곳에 다 있는 건 아니고 한라산 근처나 해안가 쪽에 주로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제주도의 상징이자 문화유산인 돌하르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내용이었는데요,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다음 주엔 새로운 주제로 다시 만나요~ 안녕!
'생활 건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주도 렌트카 꼼꼼하게 빌리기, 이용시 주의사항! (0) | 2023.03.21 |
|---|---|
| 제주도 아름다운섬 가볼만한 맛집 추천 (1) | 2023.03.21 |
| 블로그 글쓰기 잘하는방법 키워드잡는 꿀팁 (1) | 2023.03.21 |
| 제주 한달살이 힐링여행,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여유로운삶 (0) | 2023.03.20 |
| 제주여행 비행기 항공권 예약 및 저렴하게 싸게 사는법 (0) | 2023.03.20 |
댓글